익산시 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 작성자
- ik1102
- 작성일
- 05.02.16
- 조회수
- 54
익산시가 최근 전라북도가 실시한 2004년도 지방세정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지방세정 평가는 전라북도의 주관으로 매년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해동안 지방세정 운영실적을 종합적이고 객관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자치단체를 평가, 선정하는 것.
이번 평가는 지방세 19개 항목을 비롯해 세외수입 5개 항목으로 나누어 평가하였으며, 익산시는 징수실적과 체납액 정리 등 대부분 항목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다.
시는 지난해 지방세 1,323억원을 징수해 세수목표 106%를 달성했으며, 징수율 현년도 94.5%, 과년도 20.5%을 올렸다.
특히 체납세 징수에서는 '고액체납자 전담 책임 징수제'를 운영해 직원 72명이 각각 고액 체납자 20명씩을 맡아 1년 동안 체납액을 정리한 결과 체납자 785명 17억5천만원을 획득하였으며,
공매제도를 적극 활용해 204명 12억 4천만원을 징수하는 등 총 체납액 241억원 중 102억원을 정리해 체납세 정리율 42.3%를 기록했다.
그동안 세무과에서는 납세자 편익을 위해 인터넷 납부, 자동이체, 카드론납부 등 다양한 납부방법으로 납세편익을 도모하였으며, 특히 LG전용 단말기를 설치해 무이자 및 수수료 없이 지방세 전 세목에 대해 납부하게 했다. 세외수입 업무에 대해서는 해당과에 전산프로그램완비, 체납관리, 채권확보, 체납처분 등 전문 지식을 보급해 세외수입 업무를 체계화 시켰다.
세무과(과장 김호중)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열심히 노력해 지방재정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체납된 지방세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 징수해 공평과세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최우수 기관 시상식은 3월초 도청 월례조회에 있을 예정이다.
- < 이전글
-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위해 간담회 열려
- > 다음글
- 2005년도 중소기업육성시책설명회 개최